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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판타스틱한 장례식

  • 방송기간 2015.09.26
  • 편성 토 아침 8시 20분 ~
  • 기획 박형기
  • 극본 김은향
  • 연출 박선호
  • 출연진 경수진 최우식 유하준 김청
기획의도
인간의 삶은 불확실하며 부조리하다. 
내 삶의 유효기간을 알 도리가 없고, 내 행위의 선악과 관계없이 행불행이 찾아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말한다. ‘삶은 아름답다’ 라고.

미수는 27살이다. 
시한부 선고를 받았고, 장례를 치러줄 제대로 된 가족도 친구도 없다. 
그녀에게 삶은 계란만한 호의도 베풀어 준 적이 없었다.
그런데 생의 끝자락에서 차근차근 자신의 죽음을 준비하던 그녀가, 아이러니하게도 삶을 사랑하게 된다.
미수의 변화를 통해서 자신의 힘으로 도저히 피할 수 없는 불행이 덮쳐 와도, 인간은 기어이 행복할 수 있는 존재임을 그려보고 싶었다.

“우리가 삶을 사랑하는 것은 삶에 익숙해져서가 아니라,
사랑에 익숙해졌기 때문이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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