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SBS 뉴스토리 269회 <b>구충제 항암치료, 그 금지된 ‘희망‘</b><br> 지난해 대한민국 암 환자들 사이에선 ‘강아지 구충제’ 열풍이 불었다.<br> 말기 암 환자들이 ‘구충제 항암치료’에 희망을 걸기 시작한 것이다. <br> 약국에서 흔하게 구할 수 있었던 구충제가 품절되는가 하면 ‘해외 직구’를 통한 암거래까지 벌어지는 상황. 말기 암 환자들이 구충제에 희망을 거는 이유는 무엇일까?<br><br> 암 환자들은 항암치료를 위해 구충제에 대한 임상시험을 해달라고 국민청원에도 나섰다.<br> 그러나, 한 때 이 임상시험을 검토했던 국립 암센터는 이에 대해 ‘시험 할 가치가 없다’고 밝혔다. <br><br> 정말 구충제는 임상시험에 나설 가치도 없는 것일까?<br><br> 취재 결과 미국과 영국 등에서는 구충제 항암치료에 대한 10개의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었다.<br> 국내에서는 가치조차 없다는 임상시험을 외국에서는 진행한 이유는 뭘까?<br><br> SBS는 국내 언론 최초로 유럽의 한 연구팀과 인터뷰를 시도했다. <br> 놀랍게도 한 비영리 단체에서는 구충제를 가능성이 높은 항암제 후보군으로 분류하고, 여러 임상시험 비용까지 지불하고 있으며, 암 치료에도 효과적이라고 주장했다.<br><br> 현행 암 관리법은 국가가 암 환자의 고통과 사회적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br> 하지만 보건당국은 구충제의 항암치료 가능성을 무시하고 부작용만 강조하고 있다. <br><br> 이번 주 <뉴스토리>는 구충제 항암치료를 둘러싼 논란의 실체와 구충제에 대한 임상시험 가능성을 집중 취재했다.<br><br> (취재 : 정명원 / 스크립터 : 한미림) <br> [다시보기] SBS 뉴스토리 269회 썸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