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그것이 알고싶다 776회 <B>MC몽 사건의 이면<br> 방송일시 : 2010년 10월 30일(토) 밤 11시 10분<br></B> <br> <br> <br> <br> <B>MC몽 사건의 전말, 그리고 연예인 vs 정치인 vs 일반인... <br> 병역의 의무는 모두에게 공정한가?</B><br> <br> MC몽 병역기피 의혹사건으로 연예계 뿐 아니라 온 나라가 몇 달째 뜨겁다. 의혹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고 급기야 고의 발치 논란까지 이어졌다. 그런 지금, 몇 가지 의문이 머리를 든다. 왜 우리는 MC몽에게만 집중포화를 날리고 있는 것인가 하는 점이다. 연예인 혹은 공인이기 때문에? 그렇다면 우리는 상황을 좀 더 넓게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br> <br> <br> <B>연예인에게만 향하는 분노와 비난?</B><br> <br> 유승준부터 MC몽에 이르기까지 병역기피 의혹에 연루된 연예인은 한둘이 아니고, 이런 사건이 터질 때마다 국민들은 그들의 비열함과 파렴치함에 비난의 화살을 퍼붓는다. 그런데, 이 문제에 있어서 오히려 연예인보다도 더 도덕적, 법률적으로 엄격해야할 집단이 있는 것은 아닐까? 인사 청문회마다 고위 정치인 및 그 자제들의 병역면제가 문제된 적이 한두번이 아닌데 그에 대한 국민의 분노는 그리 오래가지 않는다. 도대체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일까?<br> <br> <br> <B>정계·고위공직 인사 및 그들의 2세 병역면제 비율 평균보다 압도적으로 높아...<br> 병역의 양극화는 계속되는가?</B><br> <br> 소위 '당.정.청.'이라 불리는 국가권력 핵심기관의 수뇌부, 말하자면 집권여당의 대표, 국무총리, 대통령이 모두 군 면제로 이뤄지면서 한켠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매우 높다. 그것은 보수와 진보를 가리지 않는다. 실제로 현 정부 내각의 군 면제 비율은 24.1%로 일반 국민 평균(2.4%)의 10배 수준이다. 지방자치단체장의 군 면제 비율도 22%에 이른다. 이런 상황에서 연예인의 병역기피 문제만 ‘온 힘을 다해’비난하는 것은 과연 합당한 일인가?<br> <br> <br> <B>국민의 85% "우리나라의 징병절차 공정하지 않다"</B><br> <br> [그것이 알고싶다]가 군필자, 미필자 성인남성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85%는 징병절차가 공정하지 않다고 응답해 많은 국민들이 병무행정에 불신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 중 72.5%는 공정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로 고위공직자와 그 자식, 연예인 등 특정계층의 불법행위를 꼽았다. 고위공직자의 병역 면제를 위한 탈법행위가 어떤 악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한다. <br> <br> 대한민국 헌법39조는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국방의 의무를 진다”고 명시한다. 그러나, 우리 사회에서 모든 국민이 병역의 의무를 기피하지 않는가에 대해서는 불신의 뿌리가 깊다. 그리고, 그 핵심은 사회 지도층의 성실한 병역의무 수행에 있다고 할 것이다. <br> <br> MC몽으로부터 불거진 병역 기피 문제, 그 사건을 뒤집어 현실을 조명해 보고, 사회 지도층 인사의 병역 기피 의혹을 심층 취재해 국방의 의무는 누구에게나 공정해야 함을 강조한다. <br> <br> <br> <b>알려왔습니다.</b><br> <br> 본 방송 2010년 10월 30일자 "MC몽 사건의 이면" 제목의 보도와 관련, 김관용 지사 측은<br> "허위진단서를 발급 받은 적이 없고, 아들의 병역문제는 적법한 과정으로 이루어졌다"고<br> 알려왔습니다.<br> <br> [다시보기] 그것이 알고싶다 776회 썸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