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그것이 알고싶다 796회 <B>5년간의 공포, 용탄리 연쇄 방화범을 잡아라<br> <br> ▣ 방송일시 : 2011년 4월 9일(토) 밤 11시00분<br></B> <br> <br> <br> <br> <b> ▣ 방송 내용<br> <br> <br> 조용한 시골 마을을 공포로 몰아넣은 것은?</b><br> 강원도 정선의 한 마을. 지난 5년간의 방화 사건으로 조용하던 시골마을은 언제 있을지 모를 화재에 대한 공포로 휩싸여 있다. 2006년경부터 잊을 만하면 발생하는 화재 사건. 이로 인해 평화롭게 살아오던 마을 주민들은 서로 서로를 의심하게 되었으며, 피해가족들은 물질적, 정신적 피해를 입고 힘들어 하고 있다. 30여 가구만이 살고 있는 이 조그만 마을에 연쇄 방화는 왜 일어난 것일까? 그리고 방화의 범인은 도대체 누구일까? 제작진은 주민들의 증언을 통해 마을에서 일어난 5년간의 방화사건을 되짚어 보기로 했다.<br> <br> <b>연쇄 방화범을 추적하다</b><br> 연쇄 방화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가족들은 주민 317명으로부터 진정서를 받았다. 지난 5년간의 사건을 단순 화재로 넘길 것이 아니라 연쇄방화로 규정하고 보다 철저한 수사와 처벌을 해달라는 것이다. 방화의 범인이 제대로 잡히지 않는다면 앞으로 더 얼마의 시간을 두려움 속에 지내야할 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실 마을 주민들은 5년간의 방화 사건을 통해 한 명의 지역주민을 방화의 용의자로 주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에 대해 구체적인 이유도 들고 있었는데 첫째, 연속된 방화사건은 매번 인적이 드문 야간에 발생하였고 둘째, 항상 방화범은 방화를 한 후 인근 주민에게 전화를 걸어 집에 불이 났다고 알려주었다는 것 셋째, 불이 나서 119가 도착하면 화재 현장에 꼭 등장한다는 것 넷째, 방화사건 발생 시 항시 술에 취해 있었다는 것. 하지만, 용의자로 지목된 그는 범행 사실을 극구 부인하며 본인을 범인으로 몰아가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명예 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맞서고 있다.<br> <br> <b>증거를 통해 분석해 보는 연쇄 방화범. 과연 그들은 누구인가?</b><br> 3월 28일 은평구 연쇄 방화 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하루에만 5~6여건의 방화를 할 정도로 그는 연쇄 방화에 빠져있었다. 평소에 알고 지내던 사람부터 전혀 모르는 사람이 운영하는 상가의 점포까지 그의 방화 대상은 종잡을 수 없었는데, 제작진은 전문가와 함께 그의 방화 수법과 형태를 분석하고, 그를 통해 연쇄 방화범의 공통적 특징을 밝혀 낼 수 있을지 알아봤다. 사건 현장의 cctv와 방화범이 남긴 증거품 그리고 수사 과정에서의 증언을 통해 드러나는 연쇄 방화범의 실체. 무엇이 연쇄 방화이며 방화는 어떻게 일어나는 것인지 하나하나 밝혀 보았다.<br> <br> <B>‘방화, 스스로는 절대 멈추지 못 한다.’</B><BR> “달콤했던 첫 경험의 즐거움을 단절시켜라!” 전문가들이 말하는 연쇄 방화의 근절 방법이다. 연쇄 방화와 연쇄 살인은 같은 범주에서 봐야하며, 초창기에 방화범을 검거하고, 막지 못한다면 방화로 인한 피해는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말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방화범의 범행수법은 지능화 되고, 방화 지역 또한 넓어지며, 방화를 통해 얻는 만족도의 수위가 점점 높아져 보다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밝히는 것은 방화범 스스로는 절대 방화를 멈추지 않는 다는 것. 결국, 사법부와 정부 당국은 방화에 대해 보다 심각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방화, 그것은 단순한 불장난이 아닌 사회를 위협하는 범죄이기 때문이다.<BR> [다시보기] 그것이 알고싶다 796회 썸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