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그것이 알고싶다 836회 <b>부러진 화살 - 1월 15일의 진실</b><br> <br> ▣ 방송일시 : 2012년 2월 18일(토) 밤 11시 00분<br> ▣ 제 작 진 : 연출 이경홍, 작가 정문명<br> <br> <i>“2007년 1월 15일, 전 대학교수가 현직 부장판사에게 석궁을 발사해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이른바 ‘석궁 테러 사건’ <br> 그러나 여전히 제기되는 의혹과 상반된 주장, 미스터리는 풀리지 않았다! </i><br> <br> <b>▲ 영화 《부러진 화살》로 되돌아온 석궁 사건</b><br> 2007년 1월 15일, 판결에 불만을 품은 소송 당사자가 부장판사의 집에 찾아가 석궁을 발사한 이른바 ‘석궁 테러 사건’이 세상을 뒤흔든 바 있다. 피의자였던 김명호 전 대학교수는 4년 실형 선고를 받았고, 2011년 1월 출소했다. 그런데 그가 사람들 뇌리에서 지워져갈 무렵, 영화 《부러진 화살》이 당시 사건을 재조명하며 사회적인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사법부를 향한 불신의 목소리와 더불어 ‘영화의 어디까지가 진실이냐’는 논쟁이 일고 있다.<br> <br> <b>▲ 맞은 사람은 있는데 쏜 사람은 없다? 석궁사건 미스터리</b><br> 당시 검찰은 교수지위 확인소송 항소심 판결에 불만을 품은 김 전 교수가 판사에게 위해를 가할 목적으로 의도적인 석궁 공격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판사가 입은 상처와 의복에 생긴 구멍으로 볼 때 화살에 맞은 것이 명백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김 전 교수의 말은 달랐다. 자신의 항소를 기각한 판사를 단순히 위협하기 위해서 석궁을 가져갔을 뿐 쏘지는 않았다는 것. 판사와 승강이를 벌이던 중에 석궁이 우발적으로 발사됐다는 것이다.<br> <br> <b>▲ 꼬리를 무는 의혹들!</b><br> 당시 박 판사는 경찰과 검찰의 조사를 거치는 동안 말을 바꾸고, 법정에서 또한 당시 상황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며 진술을 번복했다. 무엇보다 자신이 직접 경비에게 건넸다던 부러진 화살은 어디서도 발견되지 않았고, 박 판사의 피 묻은 의복을 수거했다는 경찰 또한 행방이 묘연하다. 여기에 박 판사의 속옷과 조끼에서 발견된 혈흔이 공교롭게도 그 중간에 있던 와이셔츠에서는 발견되지 않아 의구심은 더해만 갔다.<br> <br> <b>▲ 부러진 화살은 존재하는가? - 1월 15일의 진실을 밝혀라</b><br> 불신과 불만으로 고조되는 국민들의 법 감정을 우려하면서도 석궁 사건에 대해서는 재론의 이유가 없다며 침묵하고 있는 사법부. 과연 부러진 화살은 존재하는 것일까, 존재한다면 왜 사라진 것일까.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사건이 발생한 1월 15일로 돌아가 남겨진 증언과 기록을 토대로 사건을 심층 취재하여 미스터리로 남겨진 ‘석궁 사건’의 숨겨진 퍼즐을 맞춰보려 한다.<br> <br> <br> <br> [다시보기] 그것이 알고싶다 836회 썸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