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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기]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357회 357회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방송일 2005.09.08 (목) 조회수 7703
- 대구 -별난 피부 관리법을 고수하는 대구 싸나이~! 싸나이의 피부 관리비결은?? 식초!? 얼굴뿐 아니라 온몸에 식초를 바르는 아저씨의 피부 관리비법 대 공개~~~! 대구, 아주 독특한 향기를 풍기는 화장품! 그 매력에 푹~ 빠진 사람~! 화장품의 정체는? 식초~!식초로 피부 관리하는 별난 주인공은 56세의 양세봉 씨~! 세안과 샤워는 물 섞은 식초로! 식초로 일어난 각질은 이태리타올로 빡빡 문지르고! 다시 식초로 마무리! 아저씨에겐 식초가 전천후 올 스킨케어 제품~! 장소불문~! 식당이건 대중목욕탕이건... 식초를 수시로 로션처럼 바르는 아저씨! 일주일에 4~6통, 한 달에 평균 20통의 식초를 뚝딱 해치운다는데... 청년 때부터 피부가려움에 긁어서 피가 맺혀 딱지가 앉을 정도로 심한 피부병을 앓았던 아저씨. 병원도, 민간요법도 아무 소용없었다. 그렇게 20년 동안 가려움증으로 고생하던 아저씨는 우연히 식초의 효능(?)을 듣고 2년 전부터 식초를 사용하게 된 것~! 식초를 바른 후 가려움도 덜하고 피부도 부드러워졌다고 주장 하는데. 그 후, 시큼한 식초의 뛰어난 효능에 빠진 아저씨. 식초 없는 세상은 상상도 할 수 없다는 아저씨의 시큼한 피부 관리법 대 공개~! - 부산 -주변의 우려와 만류에도 불구하고 새 삶의 기적을 일궈낸 이병호씨. 시간이 조금 더 걸릴 뿐, 장애 때문에 불가능한 일은 아무 것도 없다는데.. 전신마비의 몸으로 다른 사람의 소중한 발이 되어 주는 기적의 택시기사를 만나보세요. 모두가 불가능이라고 믿었던 일을 가능케 한.. 대~단한 택시기사가 있다는데.. 모범운전사로 운전 실력이 출중한 택시기사 이병호씨. 그런데 그는 발가락 하나 마음대로 까딱할 수 없는 전신마비 장애 1급. 브레이크와 액셀러레이터를 손으로 밟을 수 있게 개조를 하고, 희미하게 남아 있는 팔 힘으로 핸들을 돌려 기적같은 운전을 하고 있었다. 대체 어떻게, 전신마비라는 불구의 몸으로 택시 운전을 시작하게 됐을까? 평소 등산을 좋아해 산에 오르기를 즐겼던 이병호씨. 9년 전, 산에 올랐다가 추락사를 당했다고.. 그날 이후, 혼자서는 한 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게 되었고.. 집안에만 있는 게 안쓰러웠는지 아는 사람이 드라이브를 권유해서 바람을 쐬었더니 그게 너무 좋아 택시기사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가족들이 업어서 태워줘야 차에 오를 만큼 불편한 몸이지만, 하루 17시간을 차 안에서 생활하는 이병호씨. 혼자서는 차 밖으로 나갈 수 없는 몸이기에 교대는 꿈도 꿀 수 없지만, 택시 안에서 운전을 할 때만큼은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하다는데.. 게다가 자신의 몸도 불편하지만 차를 타기 힘든 장애인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차량 봉사까지 하고 있었다. 전신마비의 몸으로 다른 사람의 발이 되어 주려.. 열심히 달리고, 또 달리는 기적의 택시기사 이병호씨~ 그의 따뜻한 마음을 느껴 보세요. - 충남 서산 -세상에서 5천원이 제일 무서워요~! 만원, 천원짜리는 좋아하지만 유독 5천원짜리 지폐만 보면 울음을 터뜨리는 우진이~ 참을 수 없는 5천원의 무서움!! 우진이의 5천원 공포 미스테리를 밝혀라!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이야기! 세상에 돈을 보고 도망가는 사람이 있다?? 사실 확인에 나선 제작진~ 3살 꼬마 우진이에게 천원과 만원을 건네주었더니, 덥석!! 받으며 감탄사까지 연발하며 가지고 노는데?? 아니, 그런데 5천원을 주자!! 그렇게 잘 놀던 아이가 금새 울음보를 터뜨렸다!! 평소엔 터프함의 초절정! 골목대장에 아무도 못 말리는 개구쟁이지만~ 그림책을 읽다가도~ 음악에 맞춰 춤을 추다가도~ 5천원만 보면 기겁하며 울어버리는데.. 두달 전, 늘~ 5천원을 주셔서 5천원 할아버지로 불린다는 우진이의 증조할아버지. 그날도, 어김없이 증손주들에게 5천원을 나눠 주셨는데.. 5천원을 보더니, 기겁을 하며 울기 시작한 아이! 그때부터 우진이를 울렸다 웃겼다 하는 5천원! 도대체, 5천원의 무엇이 무서운 것일까?? 우진이를 5천원 공포 속으로 빠져들게 한 미스테리를 밝혀라! - 서울 -반짝이지 않는 건 안입는다~! 매일 밤, 12시만 되면 신데렐라로 변신하는 주인공! 수서동 반짝이 공주~ 이희복 할머니의 빛나는 인생 속으로! 반짝반짝, 반짝이 스타가 떴다! 사람들 동시에 시선집중! 머리부터 발끝까지 반짝이로 치장하였는데~ 범상치 않은 반짝이 의상의 주인공은~ 78세 이희복 할머니! 반짝이라면 무조건 좋다는 할머니. 반짝이 스카프, 모자, 가방, 매니큐어... 구두에 헤어핀도 모두 반짝이~!! 할머니의 반짝이 사랑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워낙 젊었을 때부터, 곱게 입길 좋아하셨던 할머니.. 그런 할머니를 이뻐라~하던 할아버지와 금슬 좋기로 소문난 닭살 부부였다고.. 하지만, 시골에서 농사짓느라 제대로 옷 한번 갖춰입기 힘들었다는데.. 15년 전,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서울로 올라온 뒤로는 반짝이만 쭈욱~! 입었다는데.. 할머니, 오후만 되면 외출 준비로 바쁘신데... 도착한 곳은 할머니의 직장인 고속터미널! 직장에 오면 잠시 반짝이 옷은 걸어두고, 유니폼을 입는 할머니.. 당뇨병 진단을 받은지 20년,, 몸을 움직이는 게 당 조절에 좋다고 하여 일을 하시는데~ 할머니가 건강하게 사는 비결은 바로, 일하면서도 늘~즐거운 마음이었다! 이희복 할머니의 반짝반짝 빛나는 인생 속으로 빠져~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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