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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기] 열린TV 시청자 세상 478회 478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방송일 2008.05.10 (금) 조회수 1830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의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줌 인 포커스 월화 드라마 [사랑해] 모든 것이 속도의 시대로 접어 든 우리사회는 남녀 간의 사랑 역시도 상당히 가벼워져서 인스턴트화된 것이 사실인데요, 이런 분위기는 다시 무분별한 성과 결혼으로 이어지면서 혼전 임신, 미혼모, 낙태, 분륜, 이혼 등 사회의 다양한 문제점들을 낳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문제점들이 자칫 우리 사회의 치부처럼 느껴져 드라마에서 그에 대해 정면으로 이야기 해보고 고민해 본 적은 없는데요, 드라마 [사랑해]는 남녀의 성과 사랑 그리고 결혼에 대해 솔직하고도 진지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문화적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자기 전에 그 애에게 결혼하겠다는 말을 한 것에 대해 그 순간 무슨 약속을 못하겠냐? 하는 것이나 그 애가 귀여워서 했는데... 귀여운애가 피임까지 잘했으면 얼마나 좋아?라는 남자들의 대화는 남자가 말하는 사랑과 성욕의 차이를 보여주며 낙태를 종용하는 모습에서 아빠가 된다는 두려움과 결혼에 대한 부담감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는데요, 반면, 동상이몽을 꿈꾸는 여성들의 모습이 대비되면서 우리 사회가 얼마나 성과 사랑 결혼에 대해 그동안 제대로 논의하지 못했나 하는 것을 반영하는 듯 합니다. ■ TV 진단 SBS 5월 개편을 통한 ‘종영 편성’의 문제점 최근 프로그램이 한 달을 채우지 못하고 종영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예능 프로그램의 경우 더욱 빈번히 나타나고 있는데... 프로그램의 제작과 종영이 프로그램의 질보다 유행이나 시청률에 좌우되는 것은 아닌지, 종영이 잦은 예능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그 문제점과 지향해야 할 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 방송, 현장 속으로 텔레비전이 전해주는 유쾌한 법률정보! [TV로펌 솔로몬] 제작현장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5분! 시청자들에게 재미난 법률정보를 선사하고 있는 ‘TV로펌 솔로몬’. 6명의 변호인단과 제작진이 혼연일체가 되어 쉽고 유용한 법률정보를 전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라는데~ 일본 니혼TV에 로열티를 지불해오던 ‘솔로몬의 선택’ 이후, 100% 자체제작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는 ‘TV로펌 솔로몬’의 제작현장을 밀착 취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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