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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아들의 손과 발이 되어 13년째 병간호 하는 97세 노모의 '모정' 826회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방송일 2015.02.05 (목) 조회수 3628
97세 노모는 이제 허리조차 펴기가 힘들다.. 하지만 거동조차 힘든 아들의 손과 발이 되어 13년째 병간호를 하고있는데... 노모의 안타까운 '모정' 을 들여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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