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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길-조재현 법의 심판... 김래원의 통쾌한 복수로 마무리 19회 펀치
방송일 2015.02.17 (화) 조회수 9116
김래원은 결국 뇌사 판정을 받았고 심장손상으로 사경을 헤매고 있는 김아중에게 심장을 기증하기로 결정했다. 얼마 후, 완전히 회복한 김아중은 최명길과 온주완의 공판에 검사 측으로 출석했다. 김아중은 판사에게 김래원이 쓴 진술서를 건네며 “사망 직전에 작성된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최명길이 빠져나갈 구멍을 완전히 봉쇄했고, 결국 최명길은 가석방 없는 15년, 조재현에게는 징역 10년이 선고됐다. 이렇게 김래원의 통쾌한 복수극은 최명길과 조재현을 법의 심판대 앞에 세운 후 죽음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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