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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뒤늦게 안내상 진심 알았다 ‘뭉클’ 2회 내일을 향해 뛰어라!
방송일 2015.02.20 (목) 조회수 1808
이현우가 안내상의 진심이 담긴 편지를 읽었다. 안내상은 "내 동화의 주인공은 항상 너였다. 네 엄마와 이혼하면서 웃음도 잃고 표현도 서툴러진 내가 애정을 표현할 방법은 동화뿐이었다. 아버지는 그저 너와 함께 살고 싶었다. 아버지는 너 때문에 존재하니까"라며 아들 이현우에 대한 숨겨둔 부성애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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