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보기] SBS 이슈 인사이드 133회
133회 SBS 이슈 인사이드
방송일 2015.04.0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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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대기업 임원, 그들은 누구?
[ 방송 주요내용 ]
지난주 우리나라 대기업 등기임원들의 보수가 공개되면서 삼성전자 신종균 사장의 연봉이 화제다. 신 사장은 지난해 급여로 17억, 상여금 37억, 기타소득 91억 원 등을 포함해 한 해 동안 총 145억 7천만 원을 받았다. 학벌이나 스펙도 변변치 않은 신 사장은 스마트폰 ‘갤럭시’ 시리즈의 개발로 연봉 100억이 넘은 ‘공돌이 신화’의 주인공이 됐다. 또한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5억 이상의 보수를 받는 등기임원은 668명이나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샐러리맨의 꽃’이라 불리는 임원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경총의 2014년 조사에 따르면 “1천명의 대졸신입사원들 중 단지 7명만이 임원 진급에 성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원이 되기까지는 평균 22.1년으로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어렵게 임원이 되더라도 55세가 되기도 전에 조기 퇴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신입사원들이 누구나 꿈꾸는 대기업 임원! 기업들은 과연 어떤 사람들을 임원으로 선택하는가? 또한 대기업 임원들의 생활은 어떠한가?
그들이 받는 고액의 연봉의 기준은 무엇이고 과연 적정한가?
8일 SBS 에서는 대졸신입사원의 0.7%, 대기업 임원들의 세계를 집중 조명해본다.
정철진 경제평론가
정유민 헤드헌터ㆍ브리스크앤영 대표
김범주 SBS 보도국 기자
133회 ‘0.7%’ 대기업 임원, 그들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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