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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들도 품위 있는 손님! 독일 '굴리버' 36회 일요 특선 다큐멘터리
방송일 2015.05.03 () 조회수 2608
독일 쾰른의 세인트존 역앞에는 굴리버라는 시설이 있다. 여기는 노숙자들을 위한 시설로 2001년에 쾰른시가 사각지대로 몰린 노숙자 문제 해결을 위해 서비스디자인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만들어졌다. 이곳은 하루에 우리돈 5천원정도면 식사와 샤워까지 해결할 수 있다. 이곳을 디자인 했던 쾰른 국제대학교의 버깃 마거 교수는 "서비스 디자인의 출발은 사람에 대한 존중을 담아 요구를 읽어내는 것부터"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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