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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갑'에 머리 숙인 전석찬, 유준상 '회심의 미소' 25회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일 2015.05.18 (월) 조회수 2587
전석찬(서철식)은 뭔가를 결심한 표정을 짓더니 곧 유준상(한정호)에게로 건너가 무릎을 꿇고는 "잘못했습니다"라며 굴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준상은 은근히 만족한 듯한 표정을 지었고 이 상황을 견디지 못한 고아성(서봄)은 "저희 문제는 저희에게 맡겨 달라"며 목소리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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