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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고아성, 장인에게 '딱' 걸린 애정행각 '민망' 28회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일 2015.05.26 (화) 조회수 5543
상속자의 신분을 포기하고 고아성(서봄)의 집으로 들어온 이준(한인상)은 가족 명의의 카드가 정지 당하는 등 서서히 다가오는 현실 앞에 적응하려 애쓰고 있다. 불안하냐는 고아성의 질문에 의연한 척하며 키스로 입막음하려던 찰나, 장현성(서형식)과 윤복인(김진애)이 집에 들어왔다. 장현성과 윤복인은 그런 이준을 놀리면서도 애정표현을 편하게 해도 괜찮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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