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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연우진 구한 '박하사탕녀'…사실 알고 청혼 승낙 16회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방송일 2015.06.07 (일) 조회수 2236
조여정(고척희)은 연우진(소정우)에게 2008년 지하철 사고 당시 박하사탕을 먹이고 목숨을 구한 사람이 자신이었다는 것을 고백했다. 그리고 그간 끈질기게 청혼을 구애해 온 연우진에게 "살아보자 한 번"이라고 말하며 결혼을 승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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