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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이진욱, 서로의 마음 물었다 '우정과 사랑 사이' 4회 너를 사랑한 시간
방송일 2015.07.05 (일) 조회수 2134
절친한 친구사이인 하지원(오하나)과 이진욱(최원)이 썸을 타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원과 이진욱은 한 침대에 누워 사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진욱은 "랑은 그냥 있는 그대로 그 사람을 좋아하는 거지”라고 말했다. 하지원은 "날 있는 그대로 봐주는 사람은 너밖에 없는데"라면서 "넌 날 여자로 안 보잖아"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진욱은 "너가 날 남자로 안 보는거겠지"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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