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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없이 못 살아' 주지훈, 수애에 법원 앞 격정 키스 16회 가면
방송일 2015.07.16 (목) 조회수 13946
수애(변지숙)와 주지훈(최민우)은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기 위해 법원을 찾았다. 수애는 마지막일지도 모르니 눈을 한 번 봐달라고 부탁했고, 만족하며 “이혼하게 돼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주지훈은 결심한 듯 수애에게 “내 눈 앞에서 변지숙 씨가 사라지는 것도 날 죽이는 것”이라고 말한 뒤 당황한 수애에게 “사랑합니다, 변지숙씨"라며 마음을 고백하고는 키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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