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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송지효 장난에 “나 진짜 상욕 할 뻔했다” 261회 런닝맨
방송일 2015.08.23 (일) 조회수 3177
송지효는 이광수에 장난을 쳐 장난감 손가락으로 머리를 몰래 찔렀다. 몸서리 친 이광수는 “나 진짜 심한 욕 할 뻔 했다”며 “태어나서 입에 담아본 적도 없는 상스러운 욕을 할 뻔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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