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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전미선 앞에 무릎 꿇으며 '용서 구해' 92회 돌아온 황금복
방송일 2015.10.19 (월) 조회수 1699
김영옥(왕여사)은 전미선(황은실)을 찾아와 무릎을 꿇었다. "내가 다 잘못했소. 나 좀 용서해주고 우리 새끼 좀 데려가게 해줘요"라며 용서를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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