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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김우빈에 선긋기 “난 스쳐가게 둬” 짠한 거절 16회 상속자들
방송일 2013.11.28 (목) 조회수 5539
김우빈(최영도)은 곧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떠나는 박신혜(차은상)에게 다시 한 번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지만 거절당한다. 박신혜는 “난 니 곁을 스쳐지나가게 둬. 다음에 누가 또 좋아지면 걔한데 잘해주고”라며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떠나기 전 마지막 말을 김우빈에게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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