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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기] 생활의 달인 534회 534회 생활의 달인
방송일 2016.07.25 (월) 조회수 8119
메밀 막국수의 달인 자칫 지나쳐 버리면 아쉬움에 땅을 칠지도 모를 작지만 강한 막국수 맛집이 있다! 강원도의 한 막국수 맛집에서 텐트를 치고 며칠을 지낸 노력으로 막국수의 새로운 지평을 연 민성훈(男/ 32세) 달인. 자극적이지 않고 독특한 양념을 만드는 달인 표 비빔 막국수의 양념장에는 된장에 막걸리, 팥물까지 들어간다고. 3가지나 끓여 사용하는 육수도 달인의 특급 비법! 빼곡하게 적힌 노트에는 그간 달인의 노력이 엿보이는데. 매일 똑같이 맛있는 맛을 내고자 최선을 다했다는 달인의 노력이 지금 공개된다. 국가대표 수박의 달인 지난주 수박 선별의 달인에 버금가는 또 다른 수박의 달인이 있으니~ 무거운 수박을 옮기고, 던지고, 받고, 켜켜이 쌓기까지! 수박 상하차와 관련된 모든 작업에 능통한 신영수(男/ 38세/ 경력 16년)달인의 모든 노하우를 추적해본다. 평균 10kg 이상의, 그것도 날아오는 수박을 맨손으로 척척 받아내며, 받아내는 무게마저도 가늠해내는 예민한 촉각까지! 지켜보는 달인의 모습은 놀라움의 연속이지만 달인의 노하우 중 가장 백미는 따로 있었으니~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맛있는 수박을 가려내고, 먹는 소리만으로 수박의 산지를 알아낸다? 보고도 믿기지 않는 수박의 달인 이야기가 공개된다. 무반죽 빵의 달인 반죽기 없이도 빵을 만들 수 있다! 서울 우면산 자락 아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른 작은 빵집. 이곳에서 무반죽 빵을 만드는 권순석 (男 / 48세)씨를 만나보자. 빵집이면 으레 있어야 할 반죽기가 보이지 않는 달인의 빵집. 손으로든 기계로든 치대지 않는다는 달인이 직접 만든 천연 발효종과, 빵 반죽과는 어울리지 않는 조약돌까지. 상상하지 못한 방법으로 만들어낸 달인만의 특별한 비법을 지금 바로 만나보자. 수제비· 비빔칼국수의 달인 빠른 속도로 수제비를 떼는 SNS의 영상만 보고 다짜고짜 찾아간 부산의 한 전통시장! 기술이면 기술, 비법이며 비법까지! 무엇하나 빠지는 것 없는 수제비의 달인 천정순씨(女/ 63세 / 경력 32년)가 있었다. 빠른 속도로 수제비를 떼어내는 것은 물론, 일정량을 떼어내면 반죽을 손에 휙 돌려 감는 독특한 기술까지. 2,500원의 저렴한 가격이지만 밴댕이에, 말린 무, 말린 수세미, 보리까지 들어간 푸짐한 수제비 한 그릇이 달인의 손에서 완성된다. 젊은 나이에 시작해 벌써 지난 세월이 32년, 그 긴 시간 동안 끓여낸 진한 수제비 육수처럼 달인의 인생도 진하게 우러났는데... 매일의 날씨가 맑음이라는 수제비의 달인을 지금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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