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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이민호 대신 이지훈 총알 맞았다…슬픈 과거 재현되나 18회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일 2017.01.18 (수) 조회수 7769
분노한 이지훈(허치현)은 경찰의 총을 빼앗아 이민호(허준재)를 겨눴고, 그 모습을 목격한 전지현(심청)이 그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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