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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끈 하나 묶기 불편한 임산부 체험 2일차 ‘괴로워!’ 467회 SBS 스페셜
방송일 2017.04.09 (일) 조회수 3118
결혼 5년 차, 1개월 뒤 둘째 아이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는 창용 씨. 임신 체험 전까지만 해도 몰랐다. 둘째 임신이 첫째 때보다 힘들다는 사실을 임신 후 가장 무서운 단어는 바로, 첫째 서아의 입에서 나오는 ‘안아줘’. 서아에게서 훈련소 조교가 겹쳐 보이 건 착각일까? 식사 때마다 바닥에 밥을 주듯 음식을 흩뿌려놓고, 온몸이 물감투성이가 될 만큼 미술놀이를 즐기는 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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