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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간절히 울먹이며 소망 “손 정도는 잡아도 되죠” 13회 연인
방송일 2006.12.20 (수) 조회수 4952
이서진(하강재)은 김정은(윤미주)에 울먹임을 간신히 참으며 손 정도는 잡게 해달라며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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