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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빈, 아버지 사도세자 초상 보며 ‘서러운 눈물’ 16회 바람의 화원
방송일 2008.11.20 (목) 조회수 7609
배수빈(정조)은 박신양(김홍도)과 문근영(신윤복)이 가져온 자신의 아버지 사도세자의 초상을 보며 서러운 눈물을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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