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속에 세들어 살고 있는 사람’ 차승원, 김선아에 가로등 프러포즈
5회 김은숙 작가 스타채널
방송일 2009.04.2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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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으로 어려웠던 모든 문제가 풀리고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 차승원(조국)은 김선아(신미래)에게 로맨틱한 프러포즈를했다. 차승원은 홀로 집에 돌아오던 김선아 앞에 가로등불이 하나씩 켜지면서 가로등 밑엔 ‘저는 신미래씨 심장 속에 세 들어 있는 사람입니다’란 문구가 붙여 놓았다. 이어 또 다른 가로등엔 ‘그동안 밀린 월세 대신 이 명품백을 바칩니다’라는 문구와 꽃다발을 놓아두는 등 깜짝 이벤트를 선보이며 김선아를 감동시켰다.
5회 시티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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