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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 장인도 웃게하는 권해성의 순수함 435회 백년손님
방송일 2018.08.18 () 조회수 2088
권해성은 장인이 손수 끓인 매운탕을 먹으며 매운 고추맛에 힘들어한다. 그는 솔직하게 "맵다"라고 털어놓으며 장인과 장모를 웃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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