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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 양세종 크게 들었다 내려놓은 ‘반전 편지’ 16회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방송일 2018.09.18 (화) 조회수 8373
침대에서 신혜선(우서리)의 편지를 읽던 양세종(공우진)은 읽어내려갈수록 반전을 거듭하는 편지 내용에 놀라고, 결국 신혜선이 독일로 떠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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