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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끼치는 신은경의 진짜 얼굴 “이제 제 세상이 온 겁니까” 9회 황후의 품격
방송일 2018.12.19 (수) 조회수 3070
슬픈 표정으로 옷매무새를 가다듬던 신은경(태후 강씨)은 신하들이 떠나자 비열한 웃음을 지으며 기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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