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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박규영, 이제 막 시작한 수줍은 로맨스 3회 녹두꽃
방송일 2019.05.03 (금) 조회수 5231
윤시윤(백이현)은 박규영(황명심)이 자신을 존대하는 것에 고마워하고, 박규영은 윤시윤에게 자신을 낭자라고 불러보라고 말하며 로맨스의 시작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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