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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 미안해하는 한진희·김해숙에 눈물 103회 조강지처 클럽
방송일 2008.10.04 () 조회수 8770
신혼여행에서 한진희(한심한)의 편지를 발견한 김혜선(한복수)은 편지를 읽으며 눈물 흘린다. 김혜선(한복수)의 전화를 받은 김해숙(안양순)은 그동안 미안했던 마음을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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