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꾀부리던 김성은, 새로운 벌 ‘생각하는 철봉’ 108회 순풍산부인과
방송일 1998.07.30 (목) 조회수 9378
김성은(박미달)은 박영규가 뒤에 있는 줄도 모르고 생각하는 의자에 앉는 게 맞는 것보다 훨씬 더 좋다며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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