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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생각한 김형범, 길정우 전화에 급 브레이크! 121회 엄마가 바람났다
방송일 2020.10.22 (수) 조회수 2432
문보령(이은주)이 공금 횡령으로 구속됐단 사실을 안 김형범(강석환)은 이재황(강석준)에게 자신이 지시했다 말하라 부탁한다. 이어 물에 뛰어들 생각을 한 김형범은 길정우(박민호)에게 온 전화에 운전을 멈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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