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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Golf 한상진VJ]

JLPGA 투어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 1라운드에서 이보미가 공동 2위에 오르면서 시즌 2승에 도전하고 있다.



시즌 두 번째 대회였던, 요코하마 타이어 PRGR에서 JLPGA 투어 첫 승을 기록했던 이보미는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1라운드에서 대부분의 선수들이 전장이 길고 코스가 어려워 오버파를 기록한 가운데, 이보미는 버디 5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를 기록하며 선두권에 진입했다.

핫토리 마유가 드라이버 280 야드의 장타를 앞세워 3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2라운드에서 선두권을 향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T포인트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에서 공동 3위에 오르면서 상승세를 보인 장은비와 통산 17승을 기록한 전미정은 나란히 2오버파 공동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안선주는 공동 41위, 황아름은 공동 76위로 다소 저조한 성적으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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