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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Golf 이향구 기자]

스크린 프로골프 투어  화제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지훈, 김진주, 이심비, 진용갑 등 총 8명의 상반기 G-TOUR 활약 선수들이 SBS골프 토크프로그램인 ‘속풀이 토크’에 출연하며 대회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인다.



골프존 G-TOUR는 골프존 비전시스템에서 치러지는 세계 최초 스크린 프로골프 투어이며 지정된 코스에서 온라인 예선, 전국 결선을 거쳐 우승자를 가리는 대회이다. G-TOUR는 섬머시즌(Summer Season)과 윈터시즌(Winter Season)으로 나누어 남, 여 각각 8개 대회와 '메이저 챔피언십대회'를 포함해 한 시즌 총 18경기가 펼쳐지며 월별 대회 총 상금은 5000만원이다.

‘속풀이 토크’ 프로그램에서는 G-TOUR 선수들이 섬머시즌을 되돌아보며 ‘있다 없다OX’ 퀴즈를 통해 팬이나 카메라를 의식해서 생긴 일, 같은 조 선수들과의 기싸움 등 시즌 중 생겼던 재밌는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또한 선수들이 직접 뽑은 명장면들을 소개하고 상반기 G-TOUR 베스트 샷도 보여준다.

속풀이 토크는 SBS골프채널에서 10월 29일 밤 8시 50분에 방영될예정이며 골프존 홈페이지 (golfzon.com)중계센터 및 모바일 골프존 어플리케이션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한편, 10월 2주간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윈터시즌(11월~2013년 2월)이 개막한다. 윈터시즌 개막식은 11월 3일 G-TOUR 여자대회 2라운드 시작전 치러진다. G-TOUR 여자대회는 지난 15일 조인식을 통해 KT금호렌터카를 윈터시즌 새 타이틀 스폰서로 맞이했다. G-TOUR 윈터시즌은 남녀 각각 4개의 대회가 펼쳐지며 3월에는 G-TOUR 최고 실력자를 가리는 메이저 챔피언십이 치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