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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컵]JGTO 최종전, 코리안 군단 '유종의 미' 거둘까?

SBS Golf
입력2012.11.28 08:58
수정2012.11.28 08:58

[SBS Golf 한상진 VJ]

JGTO 최종전 일본시리즈 JT컵이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나흘간 도쿄 요미우리 C.C에서 펼쳐진다.



대회가 열리는 도쿄 요미우리 C.C는 파 70에 7016야드로 전장이 길지 않은 코스다. 450야드가 넘는 파4홀은 1개밖에 없고, 제일 긴 파5홀도 541야드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짧은 코스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도쿄 요미우리 C.C는 1964년 개장한 역사 깊은 코스로써 페어웨이 양쪽으로 나무가 빽빽하고 좁기 때문에 정확한 싸움이 요구된다.

일본시리즈 JT컵은 JGTO 4개 메이저 대회 중 마지막 메이저 대회로써, 올 시즌 우승자, 상금랭킹 25위 이내 선수들에게만 출전자격이 주어지는 왕중왕전 대회라고 볼 수 있다.

한국 선수들의 역대 최고기록은 2009년 김경태의 준우승으로 아직까지 한국 선수들의 JT컵 우승은 없다.

JGTO의 최종전인 일본시리즈 JT컵에서 우리 선수들이 첫 승 도전과 함께 시즌 최다승을 기록해 유종의 미를 거둘지 골프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일본시리즈 JT컵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SBS골프에서 12월 1일부터 중계방송 된다.



<SBS골프 골프 일본시리즈 JT컵 위성중계 시간>
3R : 12/1(토) 16:30-18:30
FR : 12/2(일) 16:30-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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