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가능성’ 베팅가격이 무려....?
SBS Golf 이향구
입력2013.01.15 13:14
수정2013.01.15 13:14

[SBS Golf 이향구 기자, 황수진VJ]
올 시즌 PGA 투어에는 한국계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해 볼만하다. 그 중심에는 ‘최연소’ 골퍼 김시우도 있다.
김시우는 지난해 '지옥의 레이스'라 불리는 PGA 투어 큐 스쿨에서 20위에 오른 최연소 시드통과자다.
최경주 등 톱 선수들은 국내외 투어에서 경험을 다진 뒤, PGA 투어로 무대를 옮긴 반면, 김시우는 프로 데뷔를 PGA 투어에서 하는 최초의 한국 골퍼다.
또한 CJ그룹과 메인 스폰서십 계약에서 파격적인 대우를 받았다. 연간 계약금은 최소 3억5000만원에서 4억원으로 알려졌고 3년 동안 순수 계약금만 10억5000만~12억원 정도다.
한국남자프로골프 사상 프로 무대에서 단 한 차례도 우승이 없는 10대 프로골퍼가 3년간 10억원 이상의 계약을 이끌어낸 것은 처음이다. 골프용품 계약까지 합하면 연간 5억원이 훌쩍 넘을 것으로 보인다.
김시우는 PGA 투어 규정에 따라 나이제한으로 내년 6월 28일이 되기 전까지는 투어 카드를 받지 못한다. 하지만 올 상반기 스폰서 초청으로 대회에 출전하거나 월요일 예선전을 거쳐 2013년 상반기에 최대 12개 대회에 출전이 가능해 보인다. PGA 투어 공식 데뷔전은 3월 7일 푸에르토리코 오픈이다.
전세계 모든 골퍼가 꿈꾸는 꿈의 무대 PGA 투어의 직행 티켓을 손에 거머쥔 김시우는 “ 내년 시드를 유지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이고, 올림픽 메달과 최종 목표인 메이저 그랜드슬램의 사나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새로운 기록을 향해 출발선에 선 김시우의 앞으로 활약이 기대된다.
올 시즌 PGA 투어에는 한국계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해 볼만하다. 그 중심에는 ‘최연소’ 골퍼 김시우도 있다.
김시우는 지난해 '지옥의 레이스'라 불리는 PGA 투어 큐 스쿨에서 20위에 오른 최연소 시드통과자다.
최경주 등 톱 선수들은 국내외 투어에서 경험을 다진 뒤, PGA 투어로 무대를 옮긴 반면, 김시우는 프로 데뷔를 PGA 투어에서 하는 최초의 한국 골퍼다.
또한 CJ그룹과 메인 스폰서십 계약에서 파격적인 대우를 받았다. 연간 계약금은 최소 3억5000만원에서 4억원으로 알려졌고 3년 동안 순수 계약금만 10억5000만~12억원 정도다.
한국남자프로골프 사상 프로 무대에서 단 한 차례도 우승이 없는 10대 프로골퍼가 3년간 10억원 이상의 계약을 이끌어낸 것은 처음이다. 골프용품 계약까지 합하면 연간 5억원이 훌쩍 넘을 것으로 보인다.
김시우는 PGA 투어 규정에 따라 나이제한으로 내년 6월 28일이 되기 전까지는 투어 카드를 받지 못한다. 하지만 올 상반기 스폰서 초청으로 대회에 출전하거나 월요일 예선전을 거쳐 2013년 상반기에 최대 12개 대회에 출전이 가능해 보인다. PGA 투어 공식 데뷔전은 3월 7일 푸에르토리코 오픈이다.
전세계 모든 골퍼가 꿈꾸는 꿈의 무대 PGA 투어의 직행 티켓을 손에 거머쥔 김시우는 “ 내년 시드를 유지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이고, 올림픽 메달과 최종 목표인 메이저 그랜드슬램의 사나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새로운 기록을 향해 출발선에 선 김시우의 앞으로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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