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골프] 비거리를 늘리려면 내 몸 오른편의 헤드 스피드를 늘려라
SBS Golf
입력2013.06.19 14:58
수정2013.06.19 14:58
필드에서 하루 종일 골프 샷이 되지 않아도 드라이버샷 한번만 멀리 나가면 그 동안의 잘못된 샷을 잊게 만드는 비거리. 그렇기에 골퍼라면 성별에 상관없이 비거리에 대한 관심은 샷을 정확히 치는 것 못지않게 높다.
또한 현대 골프의 비거리는 이제 PGA에서도 우승을 할 수 있는 확률을 높게 만든다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을 만큼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마추어뿐 아니라 프로들도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특히 아마추어골퍼들은 드라이버샷을 많이 연습하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왜이리 비거리가 늘어나지 않는 것일까? 주변에서 이야기 하는 것처럼 웨이트트레이닝을 해야만 늘리수 있는 것일까?
지금부터 손쉽게 웨이트트레이닝을 하지 않고 비거리를 늘리는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한다.
내 몸의 오른편의 헤드스피드를 늘려라. 즉, 톱오브더스윙에서 다운스윙이 시작되는 구간부터 볼을 치는 임팩트구간까지 최대 헤드스피드가 나오게 해야 하는 것이다. 사진1-1
사진 1-1 다운스윙
헤드 스피드가 비거리와 비례한다는 것은 아마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헤드스피드를 측정하는 구간이 볼이 맞고 난 후가 아닌 맞기 직전이라는 것은 모르고 있었을 것이다. 이 이야기는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볼을 치기 전에 최대 헤드 스피드가 나오도록 하는 것이다.
꼭! 기억해야 하는 건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헤드스피드가 백스윙톱에서 볼을 치기 바로 직전까지라는 것이다.
물론 왼손잡이 골퍼는 볼을 치기전인 내 몸의 왼편에서 최대 헤드 스피드가 나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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