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2주 연속 우승 도전' 전인지,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1R 단독 3위
SBS Golf 박기홍
입력2014.10.03 18:25
수정2014.10.03 18:25
전인지(20·하이트진로)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주 연속 우승에 시동을 걸었다.
전인지는 3일 경기도 여주의 솔모로 컨트리클럽(파72, 6530야드)에서 열린 'OK SavingBank 박세리 invitational(이하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단독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인지는 1번 홀(파 5), 4번 홀(파 4)에서 버디를 추가한 전인지는 후반 11번 홀(파 4)에서 보기를 내줬지만 12번 홀(파 3) 버디로 실수를 만회했다. 남은 홀을 실수 없이 파세이브로 마친 전인지는 선두 김민선5(19·CJ오쇼핑), 최혜정(30)에 1타 뒤진 단독 3위에 올라 치열한 선두 경쟁을 시작했다.
한편, 자신의 이름을 내건 대회에 출전한 박세리(37)는 1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4개를 묶어 3오버파 75타 공동 45위에 머물러 컷 통과에 비상이 걸렸다.
(SBS골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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