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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골퍼 앨런비, 강도 습격으로 중상

SBS Golf
입력2015.01.19 07:58
수정2015.01.19 07:58

//img.sbs.co.kr/newsnet/golf/upload/2015/01/19/30000454327.jpg 이미지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 오픈에 출전한 로버트 앨런비(44·호주)가 강도의 습격으로 다쳤다고 골프 전문매체 골프채널이 18일 보도했다.

골프채널에 따르면 대회 출전을 위해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에 온 앨런비가 현지시간 16일 와인 바에서 강도를 만나 폭행을 당하고 지갑, 현금, 휴대전화 등을 도둑맞았다.

앨런비는 와인 바에서 9.6㎞ 떨어진 주차장에서 발견됐다. 앨런비는 당시 상황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용의자를 추적하기 위해 와인 바에서 앨런비의 이동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PGA 투어에서 4승을 거둔 앨런비는 이번 대회에 출전했지만 2라운드가 끝난 뒤 컷 탈락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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