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 2015년형 Pro V1·Pro V1x 출시
SBS Golf
입력2015.02.12 16:18
수정2015.02.12 16:18
타이틀리스트는 80여년 역사의 골프볼 제작기술력을 한데 집약시킨 역대 최고 퍼포먼스의 2015년형 Pro V1과 Pro V1x를 출시한다. 이번 2015년형 Pro V1과 Pro V1x는 Pro V1시리즈의 8번째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신제품 Pro V1과 Pro V1x는 드라이버 비거리는 물론 더욱 향상된 숏게임 컨트롤과 일관된 볼비행, 그리고 부드러운 타구감, 한층 더 강화된 내구성을 바탕으로 투어선수부터 아마추어 골퍼까지 나이, 성별, 실력, 스윙 스피드에 상관없이 모든 샷, 모든 골퍼에게 최고의 토탈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은 역대 Pro V1 가운데 가장 뛰어난 퍼포먼스 제공한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80여명의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R&D팀은 이번 신제품 Pro V1과 Pro V1x를 개발하기 위해 전세계 투어 선수들은 물론 4,000여명의 PGA 멤버와 45,000명 이상의 일반 아마추어골퍼들을 대상으로 골프볼에 관한 방대한 리서치와 심도있는 테스트를 진행했다.
리서치 결과, 기존에 Pro V1과 Pro V1x가 가지고 있는 퍼포먼스는 최대한 유지하되 타구감과 숏게임에서의 스핀&컨트롤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응답이 많다는 것에 개발 포인트를 찾아냈고, 티(tee)에서부터 그린(green)에 이르기까지 비거리, 일관성, 숏게임 컨트롤, 타구감 등 골퍼들이 원하는 토탈 퍼포먼스를 충족시킬 수 있는 완벽에 가까운 골프볼을 만드는데 모든 기술과 역량을 집중했다.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R&D팀 부사장 빌 모건(Bill Morgan)은 "2015년형 Pro V1과 Pro V1x는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의 모든 기술력과 제작노하우가 집중된 15년의 Pro V1 역사상 가장 뛰어난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골프볼"이라고 신제품을 설명했다.
이번 Pro V1과 Pro V1x에는 코어에서부터 커버 및 페인트에 이르기까지 원자재는 물론, 제작공법 및 기기 등에서 Pro V1은 44개, Pro V1x는 68개 특허가 적용되었다. 특히, 새로운 배합으로 더욱 개선된 특허 받은 열경화성(thermoset) 우레탄은 숏게임에서 더욱 향상된 스핀&컨트롤을 제공, 이를 통해 그린 주변에서 자신이 원하는 지점에 볼을 세울 수 있는 타이틀리스트 골프볼만의 ‘드롭-앤-스톱(Drop-and-StopTM)’을 더욱 확연하게 경험할 수 있다.
그 밖에, 2013년형 모델에 적용되었던 페인팅 시스템은 2015년형에도 그대로 적용했다. 페인트에 새로운 첨가제를 추가해 자외선 노출과 라운드 횟수에 따라 골프볼의 표면의 변색과 마모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한 페인팅 시스템 공법은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우레탄 커버와 조합을 이뤄 한층 더 강화된 내구성을 경험할 수 있다.
또, Pro V1과 Pro V1x는 타구감과 스핀량, 탄도의 차이에 따라 사용이 가능하다. Pro V1x는 Pro V1에 비해 좀 더 단단한 타구감, 롱게임에서 낮은 스핀량과 높은 탄도로 최대 캐리를 경험할 수 있다.
지난달 소니 오픈에서 우승한 지미 워커와 LPGA 시즌 첫 대회에서 오랜 침묵을 깨고 감격적인 우승을 거둔 최나연 프로는 새로운 Pro V1x로 최고의 플레이를 펼쳤다. 아담 스콧, 버바 왓슨, 빌 하스, 조던 스피스, 제프 오길비 등 전세계 주요 투어에서 100여명 이상의 선수들이 새로운 Pro V1 & Pro V1을 선택해 골프볼에 대한 변치 않은 믿음을 보였다.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역사상 가장 뛰어난 퍼포먼스의 2015년형 Pro V1과 Pro V1x는 2월 둘째 주부터 타이틀리스트 공식 대리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문의: 아쿠쉬네트 코리아 (02-3014-3800)
(SBS골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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