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골프

SBSCNBC 더 메이커스, 27·28일 방송 '서울을 대표하는 디자인은?'

SBS Golf
입력2015.04.22 15:37
수정2015.04.22 15:37

대국민 디자인 메이커 육성프로젝트를 표방한 산업 디자인 오디션 프로그램이 탄생한다.

종합 경제 전문채널 SBSCNBC는 서울의 대표 아이콘을 찾는 'THE MAKERS'(이하 더 메이커스)를 오는 27일(월)~28일(화) 양 일간 방송한다고 밝혔다.



더 메이커스는 창조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SBSCNBC(대표 유환식)와 서울 디자인재단(대표 이근)이 연중으로 기획했고, 재능 있는 디자이너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여타 오디션들과 다른 점은 '스타'를 발굴하는 경쟁이 아니라 상품화될 수 있는 '디자인'을 메이킹하는 과정에 중점을 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라는 점이다.

먼저, 2015년 첫 번째 오디션은 서울시가 클라이언트로 '서울의 디자인이 머니?!' 라는 주제로 서울을 대표하는 디자인을 그래픽으로 개발해 상품을 만드는 미션이 주어졌다. 미국 뉴욕의 'I ♡ NY'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I am sterdam'처럼 도시의 상징성을 담은 디자인 아이콘을 개발해 서울의 매력을 보여주자는 것이 이번 미션이 나오게 된 배경이다.

오픈 크라우드를 지향하는 더 메이커스는 '아이디어를 가진 누구나 오디션에 참여할 수 있다'는 조건으로 지난 1월부터 7주간 모집했고, 약 600여 팀이 지원해 서류전형에서만 30대 1에 달하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이 중 단 20팀만이 3월 본선심사에 진출했다.
한편 이번 오디션에는 디자인과 마케팅 분야의 최고의 셀렙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김홍탁(플레이그라운드 대표), 아이덴티티 디자이너 오기환(인피니트 대표), 공간 디자이너 김치호(치호앤파트너스 대표), 콘텐츠 프로듀서 이나미(스튜디오 바프 대표), '뽀로로'를 탄생시킨 캐릭터 디자이너 우지희(오콘 상무) 등 관록 있는 현업 전문가들이 본선부터 멘토로 참여해 최종 5팀의 멘티를 직접 선발했다. 이들은 멘티들과 함께 한 달여 동안 인큐베이팅에 돌입해 초기 디자인 아이디어를 상품화 직전 단계까지 만들어 가는 놀라운 발전을 보여줬다.



멘토와 멘티의 조합만큼이나 개성 있었던 5색의 디자인들.  과연 어떤 작품이 '서울 대표 디자인'이라는 영예를 누리게 될까? 더 메이커스의 최종 결과는 4월 27일(월)과 28일(화) 저녁 8시 SBS CNB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 메이커스 홈페이지 : //sbscnbc.sbs.co.kr/themakers/

(SBS골프 온라인뉴스팀) 

ⓒ SBS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다른기사
SBS골프, 2015 '프레지던츠컵' 특집 프로그램 독점 방영
아프리카TV, 야구앤더시티 방송 '야구여신 보자'

많이 본 'TOP10'

    undefi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