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골프

[PGA] 제이슨 데이, PGA 챔피언십 생애 첫 메이저 우승

SBS Golf
입력2015.08.17 22:42
수정2015.08.17 22:42

단독 선두로 출발한 제이슨 데이는 파4 2번 홀에서 두 번째 샷을 핀에서 1미터 지점에 붙이고 첫 버디를 낚으며 기분좋게 출발했습니다.

이후 5번 홀 부터는 세 홀연속 버디쇼를 선보이는 등 전반 홀에서만 세 타를 줄였습니다.



후반에도 별다른 위기 없이 두 타를 더 줄인 데이는 2위 조던 스피스를 세 타 차로 꺾고 생애 첫 메이저 우승컵을 품에 안았습니다.

제이슨 데이는 2011년 마스터스와 US오픈, 2013년 US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메이저 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냈지만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는데요. 이번 대회 정상에 오르며 메이저 무관의 한을 풀었습니다.

더불어 최종합계 20언더파로 정상에 서며 2000년 타이거 우즈가 세웠던 메이저 대회 최소타 우승 기록도 경신했습니다.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한 조던 스피스는 17위에 그친 로리 매킬로이를 제치고 세계 랭킹 1위에 등극하며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2012년 프로로 전향한 이후 불과 3년 만에 차지한 세계 최정상의 자립니다.



타이거 우즈가 세운 남자 골프 역대 최연소 세계랭킹 기록에는 7개월 가량 뒤지지만 우즈를 이을 미국 골프의 희망이라는 점에는 반론의 여지가 없어 보입니다.

한편 대니 리는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공동 43위로 대회를 마쳤고, 2009년 대회 챔피언 양용은은 한 타를 잃고 공동 48위로 마무리했습니다.

시즌 마지막 메이저 일정을 끝낸 PGA 투어는 이번 주 윈덤 챔피언십을 끝으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하는데요.

천만달러가 걸린 쩐의 전쟁플레이오프 출전권이 걸린 마지막 기회이기에 어느때 보다 치열한 승부가 예상됩니다.

윈덤 챔피언십은 이번주 금요일 1라운드를 시작으로 SBS 골프가 전라운드 생중계합니다.


(SBS골프 온라인뉴스팀)

'스포츠의 즐거움! SBS Sports Buzz 와 함께 하세요'   Buzz 방문하기 >클릭
 

ⓒ SBS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다른기사
[KLPGA] 2017 일정 발표, 31개 총상금 209억원 규모
[이슈] 박성현, LG전자와 서브 스폰서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