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골프

[정보] 라비에벨 듄스코스, 봄맞이 페어웨이 착색 '대변신'

SBS Golf
입력2017.03.03 12:08
수정2017.03.03 12:08

라비에벨 듄스코스(18홀·강원도 춘천)가 상춘 골퍼들을 위해 대변신했다.

봄철, 필드를 찾는 골퍼들을 위해 페어웨이를 푸르게 착색시켜 한 여름의 필드를 만들어 낸 것. 한국의 골프장은 대부분 중지고, 잔디의 특성상 늦가을부터 봄까지는 푸른색을 볼 수가 없다. 

이처럼 골퍼의 만족도를 위해 착색하는 것은 세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마스터스를 개최하는 오거스타내셔널GC의 사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오거스타내셔널GC는 전 세계 골퍼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대회 개막에 앞서 워터해저드에 파란 물감을 풀어 코스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한다. 또한 국내 플라자CC용인에서는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을 위해 18홀 골프장 전체를 착색한 일화도 있다.

라비에벨 듄스코스의 페어웨이 착색은 봄을 맞아 필드를 찾는 골퍼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제공 = 라비에벨 듄스코스]

(SBS골프 온라인뉴스팀) 

SBS골프 홈페이지 ▷ golf.sbs.co.kr  
      

ⓒ SBS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다른기사
[정보] 타이틀리스트, TS드라이버 ‘볼 스피드’ 향상에 초점
[이슈] '제1회 이희건 한일교류재단배 한일 스내그골프 교류전' 개최

많이 본 'TOP10'

    undefi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