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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KGA, 한국골프 질적 향상을 위한 노력

SBS Golf 이향구
입력2017.03.13 12:36
수정2017.03.13 12:36

대한골프협회(KGA)는 R&A와 공동 주관으로 “Level 3 Tournament Administrators and Referee School(이하 TARS)”을 3월 13일(월)부터 15일(수)까지, 3일간 메이필드 호텔(서울시 강서구)에서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R&A의 규칙위원장 David Bonsal을 비롯한 규칙 담당자인 Shona McRae와 Daniel Sommerville이 직접 강의한다.

R&A에서는 매년 2월에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듀루스에서 TARS 교육을 개최하고 있다. 대한골프협회는 R&A TARS 교육을 국내에서 개최하게 됨에 따라, 골프규칙의 대중적인 보급과 더나아가 전문가 양성, 한국에서도 R&A에서 교육받은 전문가들이 한국골프의 질적 향상을 끌어낼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3일 동안 개최되는 이번 교육은 파3 골프장에서 실습 뿐만 아니라, 이론 강의, 시험 방식 등으로 생동감 넘치는 골프규칙 관련 전문적인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마지막 3일차(3/15) 오전에는 박세리 프로를 초청하여 ‘프로 선수의 시각’이란 시간으로 선수 입장에서 코스에서 레프리에게 재정을 받을 때 느끼는 점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 등을 갖는다.

(SBS골프 이향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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