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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함의 대명사' 유소현, 세계랭킹 5위 도약

SBS Golf
입력2017.03.14 13:22
수정2017.03.14 13:22


유소연이 세계랭킹 5위로 도약했다.

유소연은 14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세계여자골프순위에서 평균 5.96포인트를 기록, 장하나를 제치고 5위로 올라섰다.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오른 순위다.

유소연은 2주 연속 순위가 상승했다. 2015 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레이디스 오픈 이후 우승은 없었지만 단 한번의 컷 탈락 없이 꾸준히 톱10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그밖에 상위권 순위는 변동이 없다.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1위를 지킨 가운데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펑산산(중국)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전인지가 4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양희영, 박인비, 김세영이 나란히 8~10위를 마크했다. LPGA 투어에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른 박성현은 11위를 유지했다.

(SBS골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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