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골프

SBS골프아카데미 봄개편, 서희경·송영한 특급레슨

SBS Golf
입력2017.03.20 10:21
수정2017.03.20 10:21


SBS골프아카데미(이하 '골프 아카데미')가 대대적인 봄 개편에 나서며 21일, 22일 90분간 특집 생방송으로 꾸며진다.

1999년 첫 방송을 시작한 골프아카데미는 대한민국 최초의 레슨 프로그램으로 골프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2017시즌에는 'PGA클래스A'멤버로 세계 50대 골프 교습가에도 이름을 올린 고덕호 와 세계3대 투어를 정복한 김영이 화요일을 책임지고, 한국과 일본무대에서 통산 10승을 일군 베테랑 골퍼 허석호 와 친절한 레슨으로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신나송이 수요일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번 개편을 맞이해 스타골퍼들이 지원사격으로 출격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먼저 21일 화요일에는 고덕호의 제자인 서희경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서희경은 올 시즌KLPGA투어 해설위원으로 합류한다고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희경은 KLPGA투어 통산 11승과 LPGA 신인왕을 차지한 스타플레이어로 그녀만의 실전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할 예정이다.
이튿날 방송되는 특집 방송에서는 일본에서 활약중인 '어린왕자' 송영한이 나선다. 송영한은 선배 허석호의 레슨프로그램 데뷔를 응원하기 위해 출연하게 됐다. 허석호와 일본투어에서 활동하며 인연을 쌓은 송영한은 JGTO 우승비법 등을 공개하며 아마추어들을 위한 실전 레슨을 공개한다.

제작진은 "올 시즌은 최강 레슨 라인업으로 시청자들의 가려움을 시원하게 긁어 줄 알짜배기 레슨을 펼칠 것"이라며, 특히 이번 개편을 통해 처음 레슨 프로그램에 입문한 허석호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허석호 프로는 방송에서는 새내기지만, KPGA 2승과 JGTO 8승의 화려한 투어 경험이 있다. 수년의 경험을 살린 갖가지 꿀팁으로 중무장해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기술을 전해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골프 아카데미는 TV뿐 아니라 페이스북 라이브방송으로도 시청 가능하다. SBS GOLF페이지를 통해 라이브 방송에 참여할 수 있으며, 댓글로 질문을 올리면 실시간으로 고민을 해결해준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로 찾아가는 골프아카데미는 매주 화요일, 수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SBS골프 온라인뉴스팀)


 

ⓒ SBS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다른기사
믿고 본다! 임진한의 전국투어3 SBS골프 21일 첫방송
‘최고의 메이저’ U.S.오픈x한국여자오픈 SBS골프 17일부터 연속생중계

많이 본 'TOP10'

    undefi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