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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노승열, 푸에르토리코 오픈 1R 공동 29위

SBS Golf
입력2017.03.24 13:41
수정2017.03.24 13:41

노승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 첫날 공동 29위에 오르며 무난하게 출발했다.

노승열은 24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그란데의 코코비치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기록해 공동 29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트레이 멀리낙스(미국)와 6타 차다. 멀리낙스는 이날 버디만 9개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로 9언더파 63타를 쳤다.

나머지 한국 선수들은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김민휘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71위에 올랐다. 최경주와 양용은, 강성훈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93위에 나란히 자리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번개로 중단돼 일부 선수들이 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 최경주는 경기 중단으로 마지막 9번홀을 돌지 못했다.

[사진=PGA TOUR IMAGES]

(SBS골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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