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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국내 첫 정규 대회' CJ컵, 제주도에서 개최

SBS Golf
입력2017.04.13 14:06
수정2017.04.1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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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PGA 투어 정규시즌 대회가 제주도에서 열린다.



CJ그룹은 13일 제주특별자치도청 삼다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PGA 투어와 성공적 개최 위한 협약식(MOU)를 갖고 '더 CJ 컵 앳 나인브릿지'의 대회 장소와 로고를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CJ그룹 손경식 회장과 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도지사, PGA 투어 아시아지역 부사장 제프 먼데이가 참석했다.

PGA 투어의 아시아지역 부사장 제프 먼데이는 “PGA 투어의 첫 정규시즌 대회를 제주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나인브릿지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멋진 플레이를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 CJ 컵 앳 나인브릿지'는 향후 10년간 국내에서 개최된다. 총 상금 925만 달러로 PGA 투어 대회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이번 대회는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총 78명의 선수들이 나서 나흘간 컷오프 없이 진검승부를 펼친다.



[사진=CJ]

(SBS골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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