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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최경주·위창수, 취리히 클래식 1R 공동 3위

SBS Golf
입력2017.04.28 18:25
수정2017.04.28 18:25

최경주와 위창수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71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최경주-위창수 조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루이지애나 TPC(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번 대회는 두 명이 한 조를 이뤄 경기를 펼친다.

최경주-위창수 조는 조던 스피스-라이언 파머(이상 미국), 카일 스탠리(미국)-라이언 러플스(호주) 조에 1타 뒤진 공동 3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1, 3라운드는 포섬, 2, 4라운드는 포볼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최경주-위창수 조는 이날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를 기록하며 상위권에 머물렀다.

2014년 우승자 노승열은 안병훈과 한 조를 이뤄 1오버파 73타로 공동 52위에 머물렀다. 그레그 오언(잉글랜드)과 호흡을 맞춘 김민휘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19위다.

강성훈-김시우 조는 2오버파 74타를 쳐 공동 65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 은메달을 따낸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와 헨리크 스텐손(스웨덴) 조는 이븐파 72타, 공동 44위에 올랐다. 제이슨 데이(호주)는 리키 파울러(미국)가 한 조를 이뤄 1언더파 71타로 공동 33위에 자리했다.

[사진=PGA TOUR IMAGES]

(SBS골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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